🌧 장마철 집안 청결과 쾌적함, 이미 있는 가전과 생활용품으로 지키는 법
여름 장마철은 집안 구석구석이 습기와 곰팡이, 악취로 몸살을 앓기 쉬운 시기입니다.
하지만 굳이 새 가전을 사지 않아도, 지금 집안에 있는 가전과 생활용품을 조금만 다르게 사용하면 청결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이미 집에 있는 가전, 생활용품, 의류, 식기, 화장실까지 장마철 실천 가능한 관리법과 노하우를 다룹니다.
🚪 집안 전체, 습기·곰팡이 예방 기본 전략
- 환기, 환기, 또 환기! 비 오는 날에도 하루 최소 1~2회, 10분씩 창문 열기 (특히 욕실, 주방).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송풍 모드 병행 추천.
- 방치 금지! 젖은 우산, 신발, 장화는 베란다/현관에 신문지 깔고 자연 건조. 젖은 세탁물은 즉시 건조대 + 선풍기 or 에어컨 바람 활용.
- 문 닫기 X 옷장, 신발장, 수납장 문은 장마철엔 살짝 열어두기.
👕 의류·이불·타월 관리 노하우
- 세탁 후 건조: 건조대에 겹치지 않게 널기, 선풍기/에어컨 바람 활용, 제습기 병행 추천.
- 옷장 속 습기 제거: 신문지, 숯, 커피찌꺼기 활용. 의류 사이 간격 넓히기.
- 수건, 타월: 사용 후 즉시 펼쳐 말리기. 뽀송하게 말린 후 수납.
- 이불: 햇빛 나는 날 털어 말리기. 없으면 송풍 건조기 활용.
🍽 식기·조리도구·음식 관리
- 씻은 식기: 그릇, 컵 포개지 않기.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.
- 싱크대: 물기 바로 닦기. 배수구 소금+식초 주 1회 소독.
- 음식: 냉장·냉동 식품 밀폐용기 사용. 밥솥, 전기포트는 사용 후 뚜껑 열어 증기 배출.
🚽 화장실과 습기 많은 공간 관리
- 샤워 후: 바닥, 벽 물기 제거. 환풍기 30분 이상 가동. 곰팡이 방지제 주 1회 뿌리기.
- 욕실용품: 칫솔, 컵은 물기 제거 후 건조. 비누통, 트레이 물 비움.
- 배수구: 뜨거운 물 + 소금 + 식초로 청소.(벌레 꼬임 방지)
🏠 가전제품 현명하게 활용하기
- 에어컨: 송풍 모드로 실내 습기 배출. 필터 주 2회 이상 청소.
- 선풍기: 세탁물, 신발 건조 보조. 날개 주 1회 이상 청소.
- 건조기: 세탁 후 즉시 사용. 필터 주 1회 청소.
- 공기청정기: 송풍 기능 + 필터 청결 유지.
💡 생활소품과 작은 꿀팁
- 신문지: 신발 안 발꿈치 쪽, 옷장, 신발장 습기 제거.
- 숯, 커피찌꺼기: 냉장고, 신발장, 옷장 속의 냄새 제거 + 제습.
- 커튼: 방습 소재로 교체, 주기적 세탁.(최소 1회/2개월)
- 베란다: 물 고임 없게 정리. (매일)
- 매트리스: 주기적으로 세워 건조. (최소 1회/월)
장마철 청결과 쾌적함은 새 가전이나 비싼 제품 없이도 이미 있는 가전과 소품의 활용법, 작은 생활습관 변화로 충분히 지킬 수 있습니다.
오늘부터 우리 집 구석구석을 다시 점검해 보세요. 작은 실천이 곰팡이, 악취, 불쾌지수 없는 여름을 만들어 줍니다.
댓글
댓글 쓰기